장동윤 측 "타이베이 팬미팅 잠정 연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0 23: 13

배우 장동윤의 타이페이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됐다.
10일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갑자기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월 29일 예정되어 있던 ‘FIRST MOMENT IN TAIPEI’ 공연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장동윤 측은 “환불 관련 공지에 ᄄᆞ라 수수료 부담 없이 전액 환불 해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배우 장동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팬미팅 잠정 연기와 관련해 장동윤 측은 “팬미팅을 기대하고 계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장동윤은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 등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런보이런’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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