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6개월만에 더 성장했다→당돌해진 틴크러시..'BOUNCY'[퇴근길 신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2.10 18: 02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BOUNCY’로 당돌한 틴크러시를 입었다.
로켓펀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이후 6개월만의 컴백이다.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이름을 담아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의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걸그룹이다. 통통 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요 관계자들이 뽑은 ‘2020년 기대주’로 새롭게 떠올랐다.

타이틀곡 ‘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이다. 키치(Kitsch)’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로켓펀치는 "남들의 시선 따윈 Pass 상관없어 I don't care/좀 더 높이 Change Up 진짜를 원해 Real Love" "자유로운 바람처럼 날 막을 순 없어 Eh/당당하게 Forever Youth" "귓가에 큰 울림을 느껴 We luv it" 등의 가사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뽐낸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로켓펀치만의 강렬함이 돋보인다. 로켓펀치는 한층 상큼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틴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준다. 세련된 영상미도 인상적. 여기에 로켓펀치는 운전춤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RED PUNCH’를 시작으로,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So Solo’, 로켓펀치의 당찬 매력을 담아낸 ‘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까지 총 7트랙이 담겼다. 이가운데 로켓펀치가 2월 컴백대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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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켓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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