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릉, '카페 인 더 하우스 ' 매매가 3억 8천만원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09 23: 28

서핑 가족을 위한 매물을 찾아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는  복팀이 '카페 인 더 하우스' 매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아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족들은 양양과 비교적 가까운 강릉에서 살기를 바란다며 남편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곳은 기본!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마당을 원했다. 

의뢰인의 두 아들은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과 양세형이 복팀의 코디로 나섰다. 두 사람은 고요한 전원주택 단지로 향했다. 유세윤은 동화에 나오는 집들 같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 매물의 이름은 '카페 인 더 하우스'다라고 소개하며 태사자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방과 거실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충분한 수납공간도 확보 돼 있었다. 이어 방만큼 널찍한 다용도실과 천장이 목재로 된 화장실이 있었다. 이어 창고처럼 쓸 수 있는 아지트 공간이 있었다. 이에 양세형은 아이들이 놀긴 좋은 곳이라며 만족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2층으로 향했고 2층 역시 1층처럼  넓은 거실이 있었다.  이어 넓은 테라스와 안방, 욕조가 딸린 화장실이 있었다.  양세형은 테라스를 카페처럼 꾸며도 좋다고 말했고 이 모습을 보던 덕팀 역시 "집 안에 카페가 대체 몇 개인 거야"라며 감탄했다. 
아이들 방 역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만큼 넓었다.  양세형은 가벽을 세워 각자의 방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 앞에 아이들 전용 화장실이 있었다. 양세형은 "2층이지만 복층이 있다. 이 집의 특징이다. 가벽이 싫으면 이곳을 사용해도 된다. 다만 난방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톳마루와 넓은 마당과 남편 직장까지 25분인  카페 인 더 하우스의 가격은  매매가 3억 8천만원. 이에 양세형은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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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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