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말하라' 최수영, 광수대 정식 순경됐다‥진서연 '인정'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09 23: 19

'본대로 말하라'에서 최수영이 광수대 정식 멤버가 됐다. 
9일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연출 김상훈, 작가 고영재, 한기현)' 에서 이날 수영(최수영 분이) 괴한으로부터 정체를 발각당했고, 습격을 당해 쓰러지고 말았다. 수영의 목숨이 위급한 사이, 이때, 진짜 연쇄 살인범 정찬구가 나타나 난투극을 벌였다. 수영을 쫓던 수사팀들이 마침 떨어진 수영의 이어폰을 발견했고, 위기로부터 수영을 구할 수 있었다. 
다음날, 현장에서 잔혹한 살인현장이 확인됐고, 냉동창고에서 얼려진 토막난 사체들이 경악하게 했다. 하영(진서연 분)은 현재(장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박하사탕 없었고, 타살흔적 없다"고 전했다. 현재는 박하사탕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분명 얼음창고 안에 누군가 있었다, 그 놈은 정찬구가 거기로 온 걸 알고 있었다'면서 수사의 촉을 세웠다. 

수영은 하영에게 강승환 사건이 묻힐지 물었다. 그러면서 "이 사건 끝나면 저는 내려가는 거죠? 파견이었으니까"라고 물었고, 하영은 "서류 문제는 이 형사가 처리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하영은 회의의 참석했다. 최형필(장현성 분)이 사건을 브리핑했다.  형필이 사건을 마무리하려 하자 하영은 "이번 사건, 연쇄살인과 관련있다"고 말을 끊었다. 현장에 제 3자가 있었다는 정황증거가 있다며 총장에게 전하면서 "못 찾으면 책임지겠다"며 강한 의견을 전했다. 
하영은 짐을 싸는 수영을 따로 불러냈다. 수영은 "현장가면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고 하자, 하영은 "아무나 하는 곳이 아니다"면서 "그 동안 수고했다"며 한 서류를 건넸다. 광수대 전입 명령서였다. 하영은 "이제부터 정식근무하게 될 것, 후회하지 마라"며 격려했고, 수영은 "후회하지 않겠다"며 하영의 악수를 받으며 인정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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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대로 말하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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