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돈이 넘쳐도 절대 안 돼" 조윤희 방송 광고 부탁 거절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09 20: 35

오민석이 조윤희의 방송 광고를 거절했다. 
9일에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도진우(오민석)가 김설아(조윤희)의 방송 광고를 거절했다. 
이날 김설아는 방송 제작진으로부터 인터마켓 광고를 끌고 와달라고 부탁 받았다. 하지만 김설아는 "그렇게 못 한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때 도진우가 김설아를 찾아왔다. 방송 제작진은 도진우를 보고 "광고가 필요하다.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에 광고를 붙여 주시면 서로 윈윈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진우는 "난 못한다. 아무리 돈이 차고 넘쳐도 그 방송엔 광고를 줄 수 없다.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닭발을 드셔라"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김설아가 보고 있었다. 도진우는 김설아를 보자 "나 잘했지"라며 사온 닭발을 내밀었다. 
김설아는 "얼른 청취율 올려서 회사광고 내가 사겠다"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닭발을 먹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도진우는 한 입 먹어본 후 "이걸 어떻게 먹냐"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설아는 "도진우의 불가능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라며 김설아도 불가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진우는 "김설아 불가능이라고 단정짓지 마라. 아직 시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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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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