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x양세찬 어린 시절 사진 완벽 재현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2.08 23: 55

양세형의 일상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x양세찬이 ㅅ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어린 시절 사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날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의 동반 인터뷰가 잡혔다고 전하면서 어린 시절 모습을 재현하는 콘셉트라고 전했다.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과 양세찬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봤다.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에게 "사진 속 옷하고 비슷한 느낌을 찾아야 한다.. 예쁜 건 아니어도 좋다.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다. 즐기면서 해라."고 부탁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동묘 구제시장을 찾았다. 스타일리스트는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옷을 하나하나 장만했다. 거의 흡사한 옷을 장만하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을 보며 참견인들은 "와 진짜 잘 고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는 원단 매장을 찾았고 양세형은 "저걸 지금 만든다는 거냐"라며 당황해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똑같은 옷을 만들어 내기 위해 원단의 두께부터 줄 간격, 비율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변테일로 등극했다. 
이후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의 집으로 옷을 들고 갔다. 스타일리스트는 앞서 손수 글씨를 쓰고 소품을 붙이는 등 노력을 보였던 것.
양세형은 "이런 식으로 5개를 준비한 거냐. 디테일 다 살렸네. 웬일이야"라며  스타일리스트의 열정에 놀라워하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나는 추억 1도 없어. 사진으로만 봤지. 기억에 없어. 그때 생각이 나야하는데.. "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너 누구야"라며 당황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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