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에 커플링 선물.."평생 기억할 것"[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2.08 21: 26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에게 커플링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13회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리정혁(현빈 분)에게 그의 세상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세리는 퇴근 후 어두워진 집에 돌아와서 리정혁이 돌아간 것으로 알고 오열했다. 리정혁과 5중대원들은 윤세리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고, 리정혁은 울고 있는 윤세리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다. 윤세리는 이들을 보고 급히 밖으로 나갔다.

리정혁은 울고 있는 윤세리를 다독였다. 그러면서 “내가 가면 그렇게 울 작정이냐”라고 말했고, 윤세리는 애써 마음을 추스르며 “오늘 울었으니까 이제 안 운다. 예방주사 맞았으니까”라고 말해 리정혁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아버지 힘들게 하지 말고 가라”라며, “나는 내가 지키겠다. 나 한 번 믿어봐라. 내 세상에서 내가 가진 지휘든 사람들이든 돈이든 모든 것을 동원에서 조철강, 그 누구에게라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 나 믿고 이제 가도 된다. 당신 세상으로”라고 말하며 진심을 전했다.
마음을 추스른 윤세리는 5중대원들이 준비해준 생일파티에 기뻐했다. 리정혁은 생일파티 후 윤세리를 찾아가 선물을 건네며 쑥스러워했다. 리정혁은 어떤 정표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윤세리에게 수줍게 커플링을 내밀었다. 
윤세리는 리정혁의 선물에 감동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하는 거 어디서 배웠냐. 안 뺄 거다. 평생.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기억할 거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애틋해졌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