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예비신부, 이영자 "이정현+이유리 합친 미모" 얼굴 공개(편스토랑)[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08 14: 54

이원일 셰프가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자들이 이원일 셰프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도경완이 이원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이원일은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라며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원일의 예비신부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PD 중 한 명으로 이원일과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셰프 이연복이 두 사람 사이를 적극적으로 이어줬다고.
출연자들은 이미 회식 자리에 찾아온 이원일의 예비신부를 봤고, 이영자는 배우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미모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더했다.
실제로 이날 예비신부의 얼굴도 살짝 공개됐다. 이원일과 함께 찍은 사진 속 예비신부는 얼굴을 마스크로 반쯤 가렸지만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원일 측은 지난 해 12월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던 바.
이원일 측은 당시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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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화면캡처, 이원일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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