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나희, "교통사고 이후 100일만에 붙는 바지 입었다 행복하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08 14: 20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붙는 바지'를 입었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나희는 7일 자신의 SNS에 "교통사고 이후로 붙는 바지 못입다가 드디어 약 100일만에 바지 입었다. 행복하다아아아아 #아싸퇴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상의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맑은 미소에서 행복감이 드러난다.

앞서 지난 해 10월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김나희는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직후 무릎, 허리, 목 부위 등의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근처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5위를 차지, 숨겨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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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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