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문희준x잼잼이, 생애 첫 싱가포르 여행 "다 기억나"[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08 09: 13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과 잼잼이가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6회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최근 문희준과 잼잼이는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잼잼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왔었던 추억의 장소에서 새 추억을 만드는 이 가족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8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과 그 앞에서 콘셉트 사진을 찍는 희준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이 난 듯 특유의 과즙미 가득한 웃음을 터뜨리는 잼잼이의 모습이 이들의 싱가포르 여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아이스크림으로 시작되는 잼잼이의 먹방 퍼레이드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 잼잼이의 표정에서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은 건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잼잼이는 태어나 처음 온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다 기억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잼잼이가 기억하는 것들은 무엇일지, 잼잼이는 싱가포르를 어떻게 기억하는 건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문희준은 가이드문으로 변신해 아이돌계 시조새다운 감성으로 여행을 이끌었다는 전언. “라떼는 말이야”를 남발하며 20세기 감성을 강조하는 희준 아빠에게 21세기 소녀 잼잼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16회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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