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파파랑 싸웠다" 시어머니 마마 한국 급방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28 23: 17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급방문을 받았다. 
28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한국에 급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싸운 후 미처 화해를 하지 못했다. 그때 함소원의 핸드폰이 울렸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핸드폰을 갖다달라고 말했지만 진화는 이 말을 무시했고 급기야 함소원와 아기만 집에 둔 채 밖으로 나가버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시어머니인 마마였다. 마마는 대뜸 "비행기 안이다. 한국에 가는 길이다. 한 시간 후에 도착한다"라고 말했다. 
공항에 등장한 마마는 캐리어를 세 개나 갖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캐리어를 세 개나 가져오셨나. 아버님은 같이 안 오셨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마마는 "이번에 오래 있을거다. 나 혼자 왔다"라고 말해 함소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마는 "최소 한 달정도 있을거다. 파파 전화오면 나 왔다고 하지마라. 그냥 모른다고 해라. 여기 온다고 안했다. 너도 그냥 모른척 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마는 함소원에게 "이모에게 3억을 빌려줘서 파파와 싸웠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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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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