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스트레이 키즈,  신년운세 → 스테이에게 보내는 연하장까지 [V라이브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28 21: 27

'스타로드'에 멤버들의 '백발백중' 신년운세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V LIVE '스타로드'에 창빈, 한, 필릭스, 승민이 연하장 만들기를 진행 했다. 
팬클럽 스테이에게 연하장을 쓰게 된 창빈은 "저희 스테이 여러분께, 만약 연락처를 알고 있다면 한분 한분께 모두 보내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 제이와이피 식구들도 챙겨드리고 싶다"고 했다.

필릭스는 새해 소원을 묻는 질문에 "저도 소원을 빈다기 보다는 앞으로 계속 건강하고 인생에 계속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드리면서 아티스트로서 잘 하고 싶습니다. 이번 올해 투어 일정이 많기 때문에 기대 해주세요."하면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지는 순서는 멤버들의 신년운세. 승민은 "믿거나 말거나지만 신년 운세도 준비 해주셨다고 하니까 보도록 하죠."라고 했다. 이에 창빈은 "아 그런거 솔직히 안믿어"라고 했지만, '하늘을 밝게 해주는 햇살처럼 모두를 감싸주고 그런 강점이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덕분에 주변에 사람이 따른다.많은 고민상담이 들어온다. 열정도 있으나, 사랑의 감정도 생길 수 있다. 이번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시도해볼 수 있다.' 라고 나온 자신의 운세를 읽은 후 "이거 진짜 맞는 거 같아요"라면서 신나 했다. 
필릭스의 운세는 "이번에는 한번의 도약으로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꿈과 현실이 함께 이뤄지는 상황을 맞게 될 것입니다. 이상을 이루게 된다는 벅찬 기쁨도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니 어떤 때 보다 만족함이 들 것이다."라고 나왔고, 그 옆의 승민이 어려운 단어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해석을 도왔다. 
승민의 운세는 "주변의 사소한 변화도 감지해서 대응할 수있는 재치와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전보다 활기차고 동료들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다.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서 얻으면 원하는 것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다." 로 평소의 살가운 성격을 알고 있는 듯한 해석이 펼쳐졌다. 
"연하장이 아닌 편지도 써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창빈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쓰게 된다. 예전에 아버지에게 쓴 적이 있었고, 댄스 선생님께도 쓴 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지는 연하장 공개. "2020년에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로 창빈이 스테이에게 보내는 연하장에 돼지를 그려넣었다. /anndana@osen.co.kr
[사진]V LIVE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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