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은 24일 밤 개인 SNS에 "#엑시트 본방사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소유진은 "거의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참 고마웠던 프로그램이었어요"라며 '엑시트'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선곡부터 연습까지 진심으로 애써주고 도와준 치열 선생님 너무너무 고마워요"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배우 소유진이 '음치는 없다 엑시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01/24/202001242233778730_5e2af4dc3e9a4.jpg)
끝으로 그는 "잊고 있던 노래와 춤을 맘껏 연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봐주고 재워준 백 주부 최고"라며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방 다시 가줄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이 아이를 안고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엑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종원이 시청하는 '엑시트'에는 소유진의 우승 후 기뻐하는 소유진과 그의 멘토였던 가수 황치열의 놀란 표정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소유진은 이날 저녁 방송된 '엑시트'에서 황치열의 도움 아래 가수 선미의 히트곡 '가시나'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소유진은 익숙하지 않았던 노래를 완벽하게 숙지하는가 하면 안무까지 찰떡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힘입어 그는 출연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소유진이 직접 밝힌 '엑시트' 출연 및 우승소감 전문이다.
#엑시트 본방사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거의 한달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참 고마웠던 프로그램이었어요.
선곡부터 연습까지 진심으로 애써주고 도와준 치열쌤 너무너무 고마워요...!!
잊고 있던 노래와 춤을 맘껏 연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봐주고 재워준 백 주부 최고♡
노래방 다시 가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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