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이성민VS고수, 정인은행 매각 불 붙었다… "명예롭게 퇴직? 안 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22 21: 47

이성민과 고수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에 방송된 tvN '머니게임'에서는 채이헌(고수)이 정인은행 BIS비율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채이헌은 정인은행 은행장을 만났다. 채이헌은 "정인은행 BIS비율이 실제와 다르게 나오고 있다. 잘 매각 될 수가 없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정인은행 은행장은 "그렇지 않다". 정인은행의 BIS비율은 정확히 6.12%다"라고 시치미를 뗐다. 

그 사이 나준표(최병모)는 기자회견을 통해 채이헌의 주장이 잘못됐다며 정인은행의 BIS비율은 겨우 6%라고 말했다. 이혜준(심은경) 역시 나준표의 기자회견을 접하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보 BIS비율은 9%가 맞는 것. 
채이헌은 허재(이성민)를 만났다. 채이헌은 "이 정도까지 하셨으면 어디냐. 아니면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만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채병학 교수님 아들인데 명예롭게 근무하다가 정년 퇴직 해야되는 거 아니냐. 명예를 목숨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셨던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이헌은 "입 다물고 조용히 있다가 퇴직하는 게 명예로운 일이라면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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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머니게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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