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열렙전사’, 글로벌 서비스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1.22 15: 37

 컴투스의 방치형 RPG ‘열렙전사’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컴투스는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렙전사’는 컴투스의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방치형 RPG다. 다양한 특징을 지닌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해 성장해가면서 스테이지를 공략해가는 게임으로, 지난 2019년 12월 컴투스가 직접 국내 서비스를 맡았다.
‘열렙전사’는 쉬운 플레이 스타일에 다양한 육성 시스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컴투스는 "웹툰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플레이 체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방치형 게임 분야의 강자인 자회사 노바코어와 함께 지난 2019년 ‘드래곤스카이’ ‘좀비여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로 전 세계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열렙전사’의 글로벌 서비스 실시와 함께 신규 캐릭터 ‘아르메스’를 추가했다. ‘아르메스’는 대상의 일부 스킬을 무효화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캐릭터다. 타 유저들과 겨루는 무투전 모드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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