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열기 속 4일째 차트 올킬.."신드롬 시작"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16 15: 03

가수 지코가 4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코가 지난 13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는 발매 직후 음악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현재 지코의 '아무노래'는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플로, 네이버뮤직 등에서 4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코의 이번 신곡 '아무노래'는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말해 Yes or No',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Boys and Girls' 등 그간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지코는 '아무노래'로 또 한 번 히트곡 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무노래'의 이같은 흥행은 유쾌하고 신나는 비트와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은 물론 음원 발매 전부터 지코가 동료 가수들과 함께 진행한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며 노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지코는 본격 음원 발매 전 SNS를 통해 마마무 화사, 청하와 함께 한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영상 속 화사와 청하는 지코의 리드에 따라 신곡 '아무노래'의 댄스를 그루브 넘치게 소화하며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아무노래'가 공개된 이후 '아무노래' 챌린지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졌고, 장성규, 송민호, 박신혜, 강한나, AB6IX 등이 이에 동참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 지코를 지원사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유명 스타들 외에 전 세계 유저들도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동참하며 '인싸춤'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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