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8살 때 '순풍산부인과' 출연, 미달이 친구였다"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15 23: 22

‘골목식당’ 정인선이 과거 아역 배우 시절 출연했던 ‘순풍산부인과’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020년 첫 번째 골목으로 서대문구 홍제동 문화촌을 택했다. “새해에도 많은 골목을 살려보자”는 백종원에게 김성주는 “이곳은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배경”이라고 알렸다. 
이 말에 정인선은 “저 나왔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그는 미달이, 의찬이, 정배와 함께 무리지어 다니는 미나 역을 맡았던 것. 김성주는 “홍제동에서 찍진 않았지만 ‘순풍산부인과’ 극중 배경이 홍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이곳은 특이하게 유동인구가 없다. 상가가 잘 되지 않는다. 여기에 올 바엔 신촌으로 빠진다고 하더라. 인구가 스쳐가는 곳이다.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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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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