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김서형, "객지생활로 다른이 끼니 챙겨" 장도연·이동욱 집밥 대접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5 22: 55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김서형이 출연, 직접 요리한 한끼를 대접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김서형이 출연, 스카이 캐슬 후 1년을 되짚었다. 
"요즘에 어떤 책을 읽느냐"는 말에 서형이 직접 읽는 책들을 공개 했다. 그림책을 보면서 동욱이 "정말 글이 하나도 없네요"라면서 신기해 했다. "지인들의 밥을 꼭 챙긴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특별하게 있냐"는 물음에 "저도 어떻게 보면 객지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까 내가 끼니를 챙기지 못했을 때 누가 밥을 챙겨주는 게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누군가 집에 오면 꼭 밥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했다. 

서형의 일상이 담긴 화면이 공개 됐다. "식사를 하지 말고 오시라고 했는데"라며 야채를 씻는 모습에 이어 반려견 꼬망이와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서형의 집 앞으로 검은 차가 등장했고, 동욱이 차 안에서 내렸다. 멀리서 도연이 그런 동욱을 반겼다. "우리 베스트 엔터테이너"라는 말에 도연이 "열심히 노력하면 동욱씨도 할 수 있어요"라고 웃었다. 
도연은 반려견을 위한 사료를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았다./anndana@osen.co.kr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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