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민환, 자동차 구입으로 드럼 판매 결심 → "천만원 했는데" 사촌형 영업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5 22: 23

'살림하는남자'에 민환이 오랫동안 아껴온 드럼을 판매 하기로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살림하는남자'에 민환이 새로 태어나는 아이의 생계를 위해서 드럼을 팔기로 정했다. 
사촌 형을 집으로 초대한 민환은 자연스럽게 형에게 "팔려고 하는데 한번 쳐봐, 실력이 안죽었네"러면서 구매를 유도 했다. 사촌형이 드럼을 치는 모습에 짱이가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 

민환을 드럼을 팔기 위해서 "산지는 딱 5년 됐어, 내가 샀을 때는 천만언 정도 했는데 형한테는 내가 싸게 해줘야지"라는 말에 형이 "그냥 주는 게 아니고? 내가 생각 했을때는 백만원정도면 들일 수 있을 거 같아"라는 말에 민환이 "이번에 집에 연습실도 만들었다고 하던데"라고 뜸을 들였다. 
민환은 드럼의 정확한 시세를 알기 위해서 악기 상가를 찾았다. 악기상에 가지고 있는 드럼의 스펙을 얘기히고 최소 600이라는 답을 얻어냈지만, 사촌형은 300을 부르면서 고집을 꺾지 않았다. /anndana@osen.co.kr
[사진]KBS '살림하는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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