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음이' 감독, 14년 만에 범죄 스릴러로 스크린 컴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15 18: 05

 영화 ‘마음이’(2006)를 연출한 오달균 감독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무려 14년 만에 메가폰을 잡게 된 것. 
15일 OSEN 취재 결과, 오달균 감독은 신작 영화 ‘구라, 베토벤’을 이달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구라, 베토벤’은 친한 후배의 이름을 빌려 작품 활동을 하던 감독이 어느 날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은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영화 포스터

배우 이일화가 극중 톱배우로 출연해 리얼리티를 살린다. 
한편 오달균 감독은 영화 ‘마음이’의 각색 및 연출, 영화 ‘하늘과 바다’(2009)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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