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SF9 "음원차트 58위로 진입..부모님과 통화하며 울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15 13: 23

SF9이 신곡 ‘굿 가이’로 음원 차트 진입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로운은 “처음 차트 진입 때보다 더 높은 순위라서 기분이 벙벙했다. 이게 맞는 건가 싶지만 26초간 소리를 질렀다”라며 ‘굿 가이’가 멜론 실시간 차트 58위로 진입한 때를 떠올렸다. 
인성은 “쇼케이스 직전에 음원 차트 순위를 체크했다. 쇼케이스 내내 울컥했다”고 했고 로운은 “저는 부모님과 통화할 때 울었다. 티를 안 내고 싶었는데 건드려주셔서. 첫 방송 준비하면서 잠이 안 왔다. 부모님이 전화해서 고생했다고 해주시니 울음을 참으며 감사하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휘영은 “쇼케이스 당일에 아팠다. 그럴 겨를이 없었다. 쉬다가 보니까 차트 진입했다고 하니 아픈 게 나았다”며 미소 지었고 찬희는 “연습실에서 1위 후보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도 했다. 팬들이 너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기뻐했다. 
SF9은 ‘굿 가이’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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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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