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목포 명문초교 출신‥ 故김대중 대통령·가수 남진 '동문'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14 23: 13

조하나와 강경헌이 목포 기차여행에 나섰다. 특히 조하나는 故김대중 대통령과 가수 남진이 같은 학교 동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목포여행에 나선 조하나와 강경헌이 그려졌다. 
이날 목포의 딸이라는 조하나가 여행길에 올랐다. 이어 강경헌도 도착했고, 두 사람은 "우리 둘이 여행하는 거다"며 단 둘이 기차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소풍가는 여고생처럼 좋아하는 두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목포행 추억열차에 올랐다. 조하나는 과거 가족들과 함께 목포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기차를 타고 추억여행에 빠졌다. 
목포에 도착했다. 30년 전 추억을 회상하던 조하나는 "여기 그대로다"면서 추억이 묻어난 거리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특히 자신의 초등학교 모교를 찾은 조하나는 "우리학교 명문이다"면서 故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가수 남진, 그리고 '목포는 항구다'를 부른 가수 이난영도 초등학교 동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유달산으로 이동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에 오른 두 사람은 "다음엔 남자랑 오자"면서 목표와 절경을 구경하며 감상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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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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