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권상우 "명랑 쾌활 코믹, 2시간동안 지루하지 않을 것"[Oh!쏀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14 16: 22

 배우 권상우가 “가장이 고군분투하는 명랑, 쾌활한 코믹극”이라고 ‘히트맨’을 소개했다.
권상우는 1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어서 대중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1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트맨’ (감독 최원섭)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권상우가 참석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권상우는 이 영화에서 암살 요원이었다가 웹툰작가가 된 준을 연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지루하지 않게 촬영했다. 밝고 재미있는 영화라 즐거운 작업이었다.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히트맨’은 액션과 코믹, 애니메이션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거 같다. 특히나 역경을  뚫고 나가는 가장의 모습이 극과 조화를 이루는 거 같다. 설 연휴에 적합한 영화인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히트맨’의 개봉일은 이달 22일.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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