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수아, FA 시장 나왔다..드림티와 전속계약 종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1.14 15: 12

 배우 홍수아가 약 4년 만에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홍수아와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만료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이미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홍수아는 현재 기존 매니저와 일을 하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2016년 5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 3월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대왕의 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4년 중국 진출 이후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어 ‘대륙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한국 활동도 재점화하며 2016년 영화 ‘멜리스’, 2017년 영화 ‘역모’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살짝 미쳐도 좋아’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또 5년만에 안방 복귀,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최근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영화 '목격자:눈이 없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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