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알베르토 "생일에 아들 레오 초음파 사진 받았다"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14 14: 21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대한외국인'에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측은 알베르토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2011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평소 애처가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는 앞선 '대한외국인' 촬영에서도 아내에게 받은 특별한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대한외국인'에서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 임신 소식을 접한 비화를 밝힌다.

알베르토는 "과거 내 생일날 아내에게 모자를 선물 받았다. 그리고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거기에 '눈치 못 챘지?'라고 적힌 편지가 들어있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 편지 뒤에 아들 레오의 초음파 사진이 들어 있었다"고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밝혔다.
이에 모두가 감동 받은 가운데, 아직 미혼인 인도 출신 럭키가 "근데 왜 임신을 눈치 못 챘냐"며 의문을 던졌다. MC 김용만은 "남편들 대부분이 눈치 못 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또 다른 사랑꾼 부부 제이쓴과 홍현희가 '대한외국인' 최초로 부부동반 출연을 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탈리아 애처가 알베르토의 특별한 러브레터 스토리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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