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이국종 교수 욕설 논란에 "죄송하고 존경해, 진정한 영웅" 응원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14 12: 20

정준이 이국종 교수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정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세여...틀리시긴요...교수님이 틀리시긴요. 그냥 제가 죄송하네요. 죄송합니다. 힘내세여...#가장멋진교수님 #이국종교수님 #존경합니다 #멀리서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14일에도 "진정한 영웅....우리는 이 영웅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제발 변화가 일어나 우리도 영웅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 사회도 그만큼 성숙하고 멋진 대한민국이 되렴만 #기도합니다 #힘내세여 #진정한영웅"이라며 이국종 교수의 사진을 남겼다.

한편, 아주대학교 유희석 의료원장과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사이에 외상센터, 닥터헬기 소음 등을 두고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 측은 유희석 원장이 이국종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라며 폭언을 내뱉은 과거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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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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