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김구라, '방사능 공포' 일본 활어차 추격…실체 파악 '충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14 09: 50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9년째,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는 과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 ‘막나가쇼’ 김구라가 그 뒤를 추적한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의 ‘WHY? 왜구랴’ 코너에서는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실린 활어차를 향한 김구라의 고군분투 추적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막나가쇼’ 녹화에서 일본 활어차를 추적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부산항으로 간 김구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일본 활어차들을 발견했다. 활어차들은 일본에서 싣고 온 해수를 무단 방류하며 우리나라 도로 한복판을 활보하고 있었다.

JTBC 제공

김구라는 일본산 수산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원산지 세탁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김구라는 수소문 끝에 어렵게 만난 전 일본산 수산물 수입 업체 직원으로부터 원산지 표시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일본 활어차 추적기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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