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성주, 안정환과 '센터부심' 폭주 "BTS로 치면 정국"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14 08: 48

'편애중계'에서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의 전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모태솔로들의 연말 파티 속 삼각 스캔들 후일담이 공개된다.
이날 편애 중계진은 모태솔로 편 이후 다음 촬영 오프닝을 위해 모인다. 특히 가장 빨리 도착해 센터 자리를 차지한 축구팀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비주얼도 센터, 입담도 센터, 안정감도 센터"라며 자화자찬을 시작한다.

[사진=MBC 제공] '편애중계'에서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 후일담이 공개된다.

급기야 김성주가 "(우리는) 소녀시대로 치면 윤아, BTS로 치자면 정국이다"라며 폭탄 발언까지 던진다. 이를 보고 코웃음을 친 서장훈은 왜 센터에 앉았냐며 이들을 내쫓으려 해 모태솔로 편의 진정한 우승자가 누구였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 선수'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승부욕 넘쳤던 지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김병현이 파티가 한창인 현장에 난입해 사자후를 질렀던 돌발 행동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는 것.
또 중계진의 티격태격 케미는 새해에도 이어진다. 붐은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에 함께 휘말렸던 야구팀 김제동을 향해 "사과하시라"고 책임을 물으며 번외 경기를 시작한다고. 이에 신난 안정환이 참견을 펼치자 김제동은 "네가 왜 이래? 보자보자 하니까"라며 폭발, 축구팀과 야구팀 사이에도 불꽃이 튀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의 전말과 함께 새 아이템으로 오프닝을 여는 편애 중계진이 이날 녹화에서 누구를 찾아가 무조건적 편애를 보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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