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이선균, 아들 학폭위에서 전학 선고 → 경찰 고소로 소년원 송치 위기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3 22: 34

'검사내전'에 이선균이 아들이 학교 폭력으로 경찰 고소를 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검사내전' (극본 이현, 연출 이태곤)에서는 이선웅(이선균 분)의 아들 재훈 이 동급생에세 욕을 해서 학폭위가 열렸다.
이선웅의 아들 재훈 동급생에세 욕을 해서 학폭위가 열렸다. "사실 관계는 확인이 된 건가 애들 싸움에 너무도 하네"라는 홍종학의 말에 김정우가 "점심때와는 사뭇 입장이 다르시네요"라고 했다. 

"피해자 부모는 만나봤나"는 조민호의 말에 "네 근데 경찰 고소건이 문제예요"라는 말에 차명주가 "그정도면 경찰소장 직권으로 법원까지 갑니다. 그정도면 소년원정도에서 끝나겠네요"라는 말에 이선웅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12살짜리 애가 법원까지 갑니까"라고 했다. 
차명주는 "지난주 학교 폭력건에서 여중생이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세상이 이렇게 호락호락 한 줄 알았더라면 이렇게 안됐을 거라구요"라고 했고 이선웅은 아무 말을 못했다. 
한편, 차명주는 진영에서 벌어진 학교 폭력을 버티다 못해 투신 한 여중생의 사건을 수사했다. "김현지 학생에게 더러우니까 가까이 오지 마라 찌질하고 냄새나는년이라는 말 하신 적 있습니까 일기장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가해 학생이 울기 시작했다. "김현지 학생을 괴롭힌 사실 인정 합니까?"라는 말에 "저는 친구들이랑 그냥 같이 한 건데 현지가 그렇게 힘들어 할 줄 몰랐어요.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라고 오열했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검사내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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