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공은 힙합' 자이언티 "방구석 랩 출신‥3만원 MIC로 음악 시작"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13 21: 13

자이언티가 방구석 랩으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V라이브 '내 전공은 힙합'이 첫 공개됐다. 
이날 민호가 조세호와 함께 숨어있는 래퍼들을 찾아보자며 음지의 래퍼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지인 유병재도 자신의 랩을 선보이며 두 사람을 난감하게 했다. 

이어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로 자이언티가 등장했다. 자이언티 역시 방구석 랩으로 시작했다면서 "힙합 랩 대회에서 1등하면 도토리와 공연기회 준다고해, 3만원짜리 마이크로 녹음해 음악 시작했다"면서"방구석에서 음악 시작하는 사람들, 소위말하는 찌질이들이 멋진 걸 찾았을 때 희열이 클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실제로 양지와 음지사이 대학 힙합씬들이 존재한다고 했다. 서울대생부터 명문대 학생들이 동아리로 힙합을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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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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