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스원' 이한결X남도현, 팬들과 첫번째 공약 지킨다.."금주 팬미팅 일정 발표"(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13 13: 59

이한결, 남도현이 팬들에게 내건 첫번째 공약을 실천한다. 소속사 측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2~3일 안에 구체적 일정에 대해 발표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한결과 남도현 측이 현재 팬들과 약속한 브이 라이브 1억하트 팬미팅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장소를 섭외 중이라는 사실이 오늘(13일) OSEN 단독 취재를 통해 알려졌다.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의 대관을 위해 여러 공연장을 체크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 
소속사는 측은 이날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감사 드린다"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팬들과 첫 번째 공약 약속이기에 날짜와 장소 등 세부사항을 여러 가지 가리지 않고 회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폭발적인 반응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충분한 논의와 검토 후 금주 중 팬미팅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한결, 남도현은 엑스원 해체 후 첫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이날 방송에서 "팬들이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하트수 1억 달성 시 팬 미팅 개최 공약을 내걸었고, 순식간에 하트 수 1억을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쁀만 아니라 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들이 하트 수 2억 돌파 공약도 요청하자 이한결과 남도현은 2억 하트 수 달성 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추가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자 금세 2억 하트 수까지 달성해 이들이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킨 상황. 이한결과 남도현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방송 말미 “공약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팬미팅에 이어 팬콘서트까지, 공약들이 차례로 이행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이한결과 남도현이 속했던 그룹 엑스원은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 6일 해체를 발표했다. 이후 이들은 자필 편지와 방송 등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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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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