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촬영 중"..아이콘, 6인조 첫 컴백에 쏠린 기대[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1.13 13: 47

보이그룹 아이콘이 6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만의 컴백이자 6인 체제로는 첫 번째 행보인 만큼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아이콘은 13일 오전 공식 SNS에 “신곡 뮤비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다. 아이콘은 앞서 지난 달 진행된 일본 공연에서도 신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아이콘이 직접 신곡 발표를 예고한 만큼 이번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팬들은 아이콘의 컴백 예고만으로도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아이콘의 컴백을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콘은 현재 새 앨범 작업과 신곡 뮤직비디오 작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만큼,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컴백 주자로 나서게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강렬한 레드 계열의 의상을 입고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레드는 아이콘을 대표하는 색깔인 만큼 신곡이 이전 아이콘의 곡들에 비해서 더욱 강렬해졌음은 물론,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곡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이콘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뉴 키즈 리패키지 : 더 뉴 키즈’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 더 큰 기대다. 오랜 공백기 동안 투어 등을 통해서 더욱 탄탄해졌을 아이콘의 성장이 담긴 신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콘의 이번 컴백은 6인 체제로 재정비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6인조로 재편된 아이콘이 어떤 색깔로 이들의 음악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물론, 새롭게 시작할 2막이 어떤 행보로 채워질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6인조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아이콘, 컴백 예고만으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차트 점령에 나설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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