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개봉 26일째 800만 돌파..할리우드 신작 공세에서도 저력(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13 08: 54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26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6일째인 13일(월) 오전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백두산'은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N차 관람과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지루할 틈도 없었어요.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요”(CGV_띠****), “최근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밌었어요 최고입니다!!”(CGV_lp**corn), “이병헌, 하정우 배우의 연기가 너무 잘 맞아서 몰입하여 봤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영화”(CGV_오****), “현실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도 함께 갖춘 영화 같아요. 정말 잘 봤어요”(CGV_라****), “이병헌, 하정우 두 명의 연기가 정말로 돋보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CGV_soul****),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라 경각심과 함께 깊이 생각해볼 이야기였습니다”(CGV_yu**ya73)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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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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