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플레디스 인수합병? 기회 열려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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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플레디스 인수합병? 기회 열려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13 08: 3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합병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OSEN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문의하신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한편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는 "쏘스뮤직은 기존 경영진을 유임해 레이블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쏘스뮤직 인수를 통해 멀티 레이블 구조를 강화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