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한결·남도현, '원잇'과의 첫번째 공약 지킨다..팬미팅 장소 섭외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13 08: 30

이한결, 남도현이 1억 하트 팬미팅 공약을 지킨다.
1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한결과 남도현 측은 현재 팬들과 약속한 1억하트 팬미팅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장소를 섭외 중이다. 적절한 장소 섭외를 위해 여러 공연장을 체크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 엑스원 팬클럽 '원잇'과의 첫번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체크하며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한결, 남도현은 네이버 브이앱 채널 개설 후 첫 V라이브 '고마워요 원잇'에 임하며 오래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던 바.

방송 중 이한결과 남도현은 "팬들이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1억 하트를 달성하면, 팬미팅을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두 사람은 1억은 물론, 2억 하트를 훌쩍 넘기며 팬 콘서트 개최까지 약속했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 빠르게 응답하고자 하는 이한결, 남도현이 팬미팅에 이어 2억 하트 공약인 팬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해줄 지도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그룹이 공식적으로 해체가 됐지만, 엑스원 형들과 자주 연락하고 있다. 우리가 노력하고, 전달해야 할 소식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다"고 전하며 엑스원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한편, 남도현과 이한결은 지난해 7월 종영된 Mnet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해 11인조 보이그룹 엑스원 멤버로 데뷔했으나,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룹 활동이 중단됐다. 이후 지난 6일, 엑스원은 데뷔 4개월 만에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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