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x연우→잼잼..연예 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공개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1.12 22: 26

연예대상 대기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돌 팀의 연예 대상 시상식 대기실에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벤져스와 샘 해밍턴은 KBS를 찾았다. 벤틀리는 해밍턴테에게 "나 오늘 상 받아?"라고 물었고 해밍턴은 "너는 신인 개그맨 상 받을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그때 도경완과 연우x하영이 들어왔다. 윌리엄은 "어 셋이 똑같이 생겼다"라며 놀라워했고 도경완은 하영이를 보며 "여자 아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네가 늦게 합류했지만 나이는 네가 많아. 형이다"라고 알려줬고 윌리엄은 "선배님 반갑습니다"라고 말했고 연우는 "내가 형이다"라며 흥에 겨워 노래를 불렀다. 이어 문희준과 잼잼이가 KBS를 찾아왔다. 잼잼이는 "와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곧장 '슈돌 팀' 대기실로 들어갔다. 
윌리엄은 잼잼을 보자 안아줬고 벤틀리도 잼잼이에게 얼굴을 내밀고 다가갔지만  잼잼이가 지나쳐서 상처를 받았다. 이어 라원이와 라임이 도착해 아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연우는 아이들이 모이자 노래를 불렀고 아이들이 연우를 따라 춤을 췄다.
이어서 박주호가 등장했지만 건나블리의 입간판을 가지고 들어왔다.  박주호는 "아이들이 스위스에 가 있다. 혼자 왔다"고 밝혔다. 그순간 정일우가 등장했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윌리엄은 "삼촌 나처럼 잘 생겼네"라고 말했다. 연우는 배고프다는 잼잼이에게 "우리 같이 다녀오자"라며 잼잼이의 손을 잡았다.
이에 윌리엄은 "얘는 드라마를 자주 보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는 잼잼에게 "우리 아빠는 KBS간판 아나운서고 엄마는 가수다"라고 말했다.이에 잼잼이도 우리 엄마도 가수다라며 점핑을 불렀다. 
이어 편의점에 도착한 연우와 잼잼이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간식을 담았고 다시 대기실로 향했다. 
윌벤져스는 울라프와 엘사로 변신해  문세윤에게 호빵을 줬다.윌벤져스는 호빵을 먹는 문세윤의모습을 보며 신기해했고,  그 모습에 윌리엄은 자신의 주먹을 입에 넣었고 문세윤이 당황해했다. 이어 윌벤져서는 손담비를 만났고 윌리엄은 손담비를 보며 "공주 같다"며 호빵을 줬다. 이어 손담비 앞에서 윌리엄이 부끄러움을 탔다. 왜 그러냐는 말에 "예뻐서"라며 수줍어했다.
한편 슈돌 대기실에 홍경민이 도착했다.  도경완은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며 아이들을 챙겼다. 이 모습을 다른 아빠들이 지켜보며 코멘터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국 구경을 못했다며 건나블리 입간판을 차고 KBS 구경에 나섰다.
박주호는 연예대상 MC 장동윤을 찾아가 녹두전을 전달했고 지나가던 잼잼이도 장동윤을 응원했다. 이어 저녁 식사이 됐고 홍경민은 라임이 우는 바람에 밥을 먹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잼잼이는 "왜 그래. 울지마"라며 달랬고 하영이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챙겨줬다. 
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과 아빠들은 연예 대상 시상식에 참여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대상을 받는 영광의 순간을 누렸다. 샘 해밍턴은 눈물로 감격 소감을  박주호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이야기를 하겠다. 건나블리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jmiy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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