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新상승형재, 작정하고 뭉쳤다‥국대 치어리딩 '콜라보' 기대↑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13 06: 50

신성록의 합류로 신상승형재가 결성된 가운데 국가대표 치어리더들과의 한성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새 멤버로 신성록이 합류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된 배우 신성록은 "드디어 나도 예능인이 되는 거야? 나 웃길거야"라며 설레는 모습으로 약속장소로 향했다. 멤버들도 "오늘은 우리 특별한 날"이라면서 성대한 환영식을 위해 모였다. 

특히 아싱윤은 번개맨으로 다시 변신해 환영복장으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은 "신고식 해줘야지, 그대로 입어보게 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예능 단기 속성코스를 준비했다면서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새멤버를 기다렸다. 
2년만에 신 멤버가 된 신성록은 누구보다 열심히 댄스까지 선보이며 멋지게 등장했다. 댄스편 일일사부로 반전 매력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멤버들도 반갑게 그를 맞이했다. 소름끼치는 악연연기로 드라마에서 익숙했던 그는, 신성록은 "저도 이제 한 번, 예능을 해볼 때가 됐다"면서 깨발랄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신성록이 등장하자 예능 신고식으로 번개맨 변신을 하기로 했다. 신성록은 "정말 예능 잔혹하다"며 혼이 나간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이상윤은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은 부끄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패기넘치게 등장, 급기야 번개맨 포즈까지 취하며 예능 신고식을 즐겨 폭소하게 했다. 
신성록은 "처음 입었지만 내 옷처럼 잘 맞는다"며 미소지으면서 "이런거 처음해봐서 너무 즐겁다, 번개파워"라고 포즈를 취했다. 시키는 대로 완벽하게 소화하자 멤버들은 "열정 과다, 대단하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예상보다 신성록이 이 상황을 즐기자 멤버들은 예능 신고식 2단계로 들어갔다. 레몬먹기와 코끼리 코 돌기였다. 결국 레몬을 먹이며 신성록이 빙구미를 대방출, 하지만 다시 "감기가 낫는다"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분위기를 몰아 멤버들은 소태차를 건넸고, 신맛에 이어 쓴맛까지 맛 본 신성록은 "쌉싸름하다"며 가볍게 넘겼다. 
양세형은 예능력을 급 상승시킬 마지막 필살기로 마이크를 꺼내더니 "나만 따라와라"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바로 노래방에서 인싸되는 방법에 대한 추임새를 넣는 것이었고, 신성록은 심지어 앞으로 나가더니 의욕을 폭발하며 자체 안무까지 만들어 분위기를 띄웠다. 
혹독한 예능 신고식에서도 흔들림 없는 예능감을 보이주며 마무리한 신성록을 보며 멤버들은 "거의 만점 예능인, 괜히 갓성록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신성록은 "나도 준비했다"면서 007가방을 꺼내더니 자기 소개서를 건넸다. 신성록은 자신의 장점으로 긍정적이라고 했다. 벌칙 의상도 즐기는 긍정만렙이라며 멤버들은 "앞으로 힘든거 다 시키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단점으로는 "약간의 허언증, 성급하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방금 얘기도 거의 허언증이었다"며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를 다섯글자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선 "나는 프로다, 프로는 지금 내 모습이다, 프로페셔널"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집사부일체에 바라는 점에 대해선 "당분간 내 위주로 캐릭터를 잡자"면서 기승전 센터본능로 폭소하게 했다. 신성록은 "뭐든 일단 해보겠다"며 의욕적은 각오까지 덧붙이며 멤버들과 신상승형재로 첫 호흡을 맞췄다. 
다음은 2020년 새해 첫 사부를 만나보기로 했다.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치어리딩팀이었다. 치어리딩에 국가대표가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면서 치어리딩을 해야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모두 걱정했다. 하지만 치어리딩 감독은 "저만 믿어라"면서 치어페이스를 유지하는 법부터 팁을 전했다. 
양세형부터 치어페이스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감독은 이상윤과 신성록을 걱정하자 신성록은 "사람 잘 못 보셨다"면서 본능적인 센터본능을 발휘하며 출격했다. 이승기부터 육성재까지 광기어린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상윤은 "성록이가 들어오니 경쟁적으로 과해진다"고 했고, 멤버들은 "텐션받고 제대로 탄력 받았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팀치어 1교시로 믿음 훈련을 하기로 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이 모든 치어리딩의 기본임을 전하면서 한 명씩 이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믿음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이승기에 이어 새 멤버 신성록도 도전했다. 신성록은 육성재와 양세형을 선택해 호흡을 맞췄고, 깔끔하게 성공했다. 양세형도 신성록, 이상윤과 함께 성공, 육성재는 이상윤과 이승기를 선택했다. 
이때, 신성록은 이상윤이 치어페이스를 유지 못했다고 벌칙을 잡으려 했다. 다시 VCR 판독 결과 신성록의 착각이었다. 결국 신성록이 구렛나루 당기기 벌칙까지 받아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실전 기술이 이어졌다. 역대급 고난도 기술이 시작됐고, 양세형이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았다. 첫 시도임에도 안정적인 기술을 성공했다.
급기야 양세형은 에이스로 떠올라 탑 도전까지 이어어졌고, 이 분위기를몰아 집사부 멤버들과 국가대표 치어리더들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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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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