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멋있어".. '슈돌' 나은, "박서준, 박보검 아닌 박주호 선택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1.12 21: 45

나은이가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KBS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선 나은의 사랑스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건나블리와 옷가게를 찾았다.  박주호는 "연말에 갈 곳도 많고 연말 시상식도 가야해서 슈트를 맞추러 왔다"고 밝혔다.  나은이는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 박주호의 치수를 재고  신발까지 골라줬다. 

이에 박주호는 나은이 골라 준 신발을 신었고 나은이는 "나은이가 사줄까?"라고 말한 뒤 돈이 없자 박주호가 신었던 신발을 새신이 있던 곳에 올려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버샵으로 발길을 옮겼다. 나은은 원장님께 "아빠 멋있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박주호는 박서준, 박보검 스타일을 원했다. 이어 나은이에게 두 사람과 아빠 중 누가 멋있냐며 질문했다. 이에 나은은 "아빠"라고 말했고 박주호는 흐뭇해했다. 이어 나은이도 멋진 스타일로 변신했다.
박주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축구 선수 김진수와 만났고 나은이는 "우리 아빠 멋있죠?"라고 물엇고 김진수는 "지금 여기서는 조금 오바 같은데..시상식 가는 거냐. 잘 다녀오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