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성록, 번개맨 변신→新멤버로 '강렬' 첫등장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12 18: 45

배우 신성록이 번개맨으로 첫 등장하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새 멤버로 신성록이 합류됐다.
이날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된 배우 신성록은 "드디어 나도 예능인이 되는 거야? 나 웃길거야"라며 설레는 모습으로 약속장소로 향했다. 멤버들도 "오늘은 우리 특별한 날"이라면서 성대한 환영식을 위해 모였다. 

특히 아싱윤은 번개맨으로 다시 변신해 환영복장으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은 "신고식 해줘야지, 그대로 입어보게 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예능 단기 속성코스를 준비했다면서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새멤버를 기다렸다. 
2년만에 신 멤버가 된 신성록은 누구보다 열심히 댄스까지 선보이며 멋지게 등장했다. 댄스편 일일사부로 반전 매력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멤버들도 반갑게 그를 맞이했다. 소름끼치는 악연연기로 드라마에서 익숙했던 그는, 신성록은 "나도 이제 예능을 해볼 때가 됐다"면서 깨발랄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신성록이 등장하자 예능 신고식으로 번개맨 변신을 하기로 했다. 신성록은 "정말 예능 잔혹하다"며 혼이 나간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이상윤은 "잘 어울린다"꼬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은 부끄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패기넘치게 등장, 급기야 번개맨 포즈까지 취하며 예능 신고식을 즐겨 폭소하게 했다. 신성록은 "처음 입었지만 내 옷처럼 잘 맞는다"며 미소지었다. 시키는 대로 완벽하게 소화하자 멤버들은 "열정 과다, 대단하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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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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