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소라, 불타는 승부욕에 서장훈 당황 "미안해 소라야"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1 22: 43

'아는형님' 강소라가 떡 간식이 걸린 퀴즈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출연했다
씨네 장학 퀴즈가 시작하며 신동이 엠씨로 등장했다. "개개인의 실력을 분석해서 팀을 분석했다"는 말에 영철이 "소라 장훈 팀 너무 어색하다"고 했지만, 소라는 "너무 좋아"라고 했다. 신동은 "오늘 간식이 나온다는 말에 소라가 떡을 달라고 했다"라고 했고 이어 1등 간식으로 떡 모둠과 식혜 세트가 등장 했다. 

성악부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ㄱㄴ이라는 초성이 등장했다. 아무도 말을 하지 못하고 있자, 성악부가 "우리가 문제 맞추고 맞추는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자"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30점자리 문제가 시작 되는 가운데 신동이 "도전해서 실패하면 바로 실패다"고 했다. ㄷㅈ초성에 서장훈의 된장이 실패, 김희철의 돼지도 실패한 가운데 성악부의 동전이 성공, 식혜와 떡 시식이 시작 됐다.
다음 문제는 명대사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희철이 "청춘의 덫"과 심은하를 맞추자 강소라가 크게 탄식하면서 아쉬워 했다. 이에 서장훈이 "무서워 죽겠어 아니 승부욕이 엄청나네"라면서 놀라워 했다. 연이은 정답 행진에 신동인 톤과 대사를 헷갈리게 외쳤다. 이어 전여빈이 사랑이라는 단어만 듣고도 <봄날은 간다> 유지태를 맞춰내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