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강하늘 '찐' 팬 인증..'동백꽃' 촬영지도 관광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11 08: 31

트와이스 정연이 ‘동백꽃 필 무렵’ 팬임을 인증했다 .
1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쏘리. 댓츠오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연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까멜리아 앞에서 찍은 것. “쏘리. 댓츠오케이” 역시 극중 여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의 대사다. 
사진 속 정연은 블랙 롱 패딩을 입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소탈하게 누비며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마지막에는 시상식에서 만난 강하늘과 찍은 친분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0주간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으며 11월 21일 종영했다. 하지만 여전한 인기와 여운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공효진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 연말 KBS ‘2019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강하늘은 브라운관 역사상 전무후무한 ‘촌므파탈’ 황용식 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