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장정윤 작가 "♥김승현과 결혼식에 차은우 와줬으면"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10 23: 29

배우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차은우가 참석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10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선수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가 농구 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한 카페를 찾았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핸섬 타이거즈'의 멤버들에게 줄 청첩장을 함께 준비했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멤버들 중 장 작가가 제일 와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정윤 작가는 "차은우"라고 답하며, "와주면 고마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에게 자신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물었다. 장정윤 작가는 "착해서. 나는 외모도 안 보고 키도 안 본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아까 차은우 좋다고 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핸섬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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