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X박은빈X조병규, 이준혁 방해에도 연봉 협상 성공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10 22: 40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연봉 협상에 성공했다. 
10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한재희(조병규)가 고세혁(이준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연봉 협상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수는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 어렵게 되자 다른 팀과 선수들을 트레이드 할 것처럼 단장들을 만나고 다녔다. 이 소식은 곧 선수들의 귀에 들어갔다. 

고세혁은 "오사훈도 백승수도 그렇게 순순히 트레이드 할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곽한영(김동원)은 "백단장님이 원하는 액수에 맞춰주면 빨리 끝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세혁은 "그런 생각 자체가 노예계약이다. 그런 생각이 잘 못 된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갈 수 없는 형편에 대해서 토로하기 시작했다. 
이날 고세혁은 백승수 단장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한재희가 있었다. 한재희는 "단장님은 지금 다른 업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재희가 고세혁과 만나고 있는 사이 백승수와 이세영은 다른 선수들을 만나 본격적인 계약에 나섰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