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차승원·손호준·이성경, 지난해 YG 재계약..의리X열일 잇는다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10 20: 44

배우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이성경이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OSEN에 "배우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이성경과 지난해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김새론, 이하이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YG 내 거물급 배우인 강동원, 차승원 등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이성경 등 배우 네 명이 YG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YG는 막강한 배우 군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 중 이성경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 차 차은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강동원, 차승원, 손호준 역시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동원은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를 통해 국내 스크린 복귀를 앞뒀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도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차승원은 지난해 8월 크랭크인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손호준은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을 확정지었고,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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