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수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7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잼의 리더 조진수(조민건)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쫄바지를 입은 새 친구로 '난 멈추지 않는다' 잼의 리더 조진수가 등장했다. 조진수는 현재 가수가 아닌 헤어디자이너로 전향해 활동중이다.
조진수는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조진수는 "부산 롤러스케이트 대회에 나가서 3관왕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잼은 활동 당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조진수는 "이거 타니까 옛날 기억이 많이 난다"라며 "이걸 타고 덤블링도 해야하니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조진수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턴을 하던 중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수는 "이게 내 롤러 스케이트가 아니어서 그렇다. 롤러 스케이트의 폭이 너무 넓다"라고 핑계를 대면서 "넘어지니까 옛날 생각이 더 난다"라고 허세를 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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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