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2 17: 16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넷마블이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넷마블의 사회공헌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시작해 2019년 24회를 맞이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 게임업계 최초로 대학적십자사 총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넷마블문화재단으로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애인을 돕기 위한 넷마블의 노력은 분야를 막론하고 펼쳐졌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어깨동무문고’ 등 소통,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제공.

특히 올해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창단 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 팀으로서 가장 많은 13개(금10 은2 동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19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각각 13개, 15개의 메달을 확보하고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기반해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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