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450만’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2 16: 33

 사전예약 4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원 빌드로 7개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오는 2020년 1분기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018년 2월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6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론칭에 앞서 대만,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콘텐츠, 운영에 집중해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사전 예약자 45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에 올랐고,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며 출시 전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 조사, 피드백 반영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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