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여자 잡아"..'연애의 맛3' 이재황, 역술가 일침에 야생마 변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1 15: 01

이재황과 유다솜이 '극과 극' 사주 풀이에 충격을 받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1박 2일 여행 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이재황은 여수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의 한 떡갈비 집으로 유다솜을 초대했던 상황. 이재황은 정체불명의 커다란 물건이 담긴 검정 봉지를 들고 나와 유다솜에게 건네 궁금증을 높였다. 검정 봉지 안에 담긴, 이재황의 ‘인생 최초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점심 식사 후 함께 세차에 나선다. 이재황은 생애 첫 세차에 잔뜩 신난 유다솜이 귀여운 듯 함박 미소를 지었다. 또 이재황은 유다솜 몰래 준비한 두 번째 깜짝 선물까지 전달하면서, ‘서프라이즈 장인’ 등극을 예고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이날 사주 카페도 찾는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주풀이를 들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야생마 스타일이다" "여자 운이 끊겼다” 등의 말을 듣고 놀랐다. 반면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말을 들어 이재황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황은 집에 가려는 유다솜의 손을 꼭 붙잡고 놓질 않는 ‘야생마 스타일’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시즌3 공식 느림보 커플의 초고속 스킨십 전개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는 얼마나 진전했을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연맛3 공식 느림보 커플 이재황과 유다솜이 여행 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며 “또 하나의 리얼 커플 탄생이 임박한 것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TV CHOSUN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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