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 럭셔리 자동차까지 공유...노홍철 "진짜 비싼 차" 깜짝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11 10: 10

가수 김준수가 MBC '공유의 집'에서 자신의 자동차까지 공유하며 '공유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11일) 밤 10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 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5명의 출연진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10년 만에 지상파 TV 출연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몰고온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혼자 사는 초고층 집을 공개하고, 출연자들 모두가 원했던 안마의자를 공유 아이템으로 가져오는 정성을 보였다.

[사진=MBC 제공] '공유의 집'에 김준수가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자신의 최고급 자동차까지 흔쾌히 '공유카'로 지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노홍철은 "저거 진짜 비싸다"며 당황했고, 차를 운전하기로 했던 찬미는 "모든 지출은 1/N"이라고 함께 정했던 '공유의 집' 규칙을 거듭 강조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자동차 주인 김준수는 "모든 걸 다 같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며 쿨하게 자동차를 공유했지만, 이내 공유카가 위험에 처하자 당황한 표정으로 다급히 자동차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슬아슬한 고급차 공유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수의 '공유 끝판왕'으로서의 면모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허당미 넘치는 매력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공유의 집'은 11일과 12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