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측 "'비와 당신의 이야기' 긍정 검토"..3년 만에 스크린 복귀[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10 18: 44

 배우 강하늘이 2020년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2017) 이후 3년 만이다. 
강하늘의 소속사는 10일 오후 OSEN에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출연과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영화 ‘메이킹 패밀리’(2016), ‘수상한 고객들’(2011)을 감독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이다.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했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삼수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받는 남자 영호 역을 맡을 예정이다.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성공적인 마친 그가 영화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내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watc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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